▲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 수상 장면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강소농 대전 성과보고회에서 강소농·경영지원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강소농 대전은 영농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소비자와 유통관련 전문가들을 초청 생산자와 만남의 장을 마련해 경영역량을 높이는 행사이다.
이번 수상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의 지속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최강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고, 경쟁력 향상을 통한 수익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점이 탁월한 것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2명의 신규 강소농을 비롯해 지난 2011년부터 모두 632명의 강소농을 배출했고, 강소농 농가가 운영하는 농장을 직접 방문해 장・단점을 토론하고 비교・분석해 더 나은 운영방안을 안내하는 현장 크로스코칭과 자율모임체를 적극 장려해왔다.
또한 강소농 경영체의 단계별 경영목표 확립과 정확한 원가 계산 코칭을 위해 11농가에 농가 맞춤형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했는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명확한 진단과 SWOT 분석을 통한 핵심과제 도출 안내로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플프마켓, 농장체험행사 등 지역주민과의 교류‧소통행사를 개최했고, 농장간판 만들기 교육 등 역량강화 지원, 보령머드축제기간 강소농 육성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왔다.
이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식량작물과 원예, 축산, 특작, 농촌자원 등 5개 분야 강소농의 집중 지원으로 농가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경영개선, 변화관리는 물론, 자립역량까지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품질향상과 함께 가공, 체험활동을 병행해 6차 산업과 연계한 농업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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