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북동부 해변이 강력한 태풍으로부터 가까스로 해제되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열대 태풍 나단이 호주 인기 관광지 케인즈 일부로 태풍 예상이 경고됐었지만 다행히도 해안을 타격하기 전에 북쪽으로 방향이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비상관리 관계자 피터 제프리는 "운이 좋게도 태풍이 인구가 적게 밀집된 지역으로 빗겨나갔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다"라고 전했다.
호주 북동부는 태풍으로 흔히 피해를 입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작년 4월 경 태풍이 몰아쳐 전기가 끊기고 피해가 속출했다.
mp/bp/st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