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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숙 시의원. LH공사의 송내지구 주차장 사업비 54억 증발시켜 14년째 방치 - 제278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 이정헌
  • 기사등록 2018-12-03 1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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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 오전10시 제278회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 2차 정례회 본 회의장에서 정계숙 시의원(자유한국당. 가 선거구)LH공사의 송내지구 주차장 사업비 54억 증발시켜 14년째 방치란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했다.

 

정계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국가 공기업으로 국민의 주거안정 실현과 공익에 앞장서야 할 LH공사가 2004년에 준공한 송내택지구에 주차장 100대분 사업을 14년째 방치, LH공사는 원스톱 의견수렴 및 불공정제도 근절을 위한 혁신센터를 운영한다 하면서 법적사업을 14년간 방치하며 의무를 위반함은 물론 동두천시 행정을 무시하고 시민을 무시하며 준공조건을 어기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송내 택지지구 개발 사업은 지난96LH공사가 1590억원을 들여서 대지 35(206필지), 학교용지 66(5필지) 도로 및 공원 등 공공용지 276를 조성하면서 교통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법적으로 반드시 주차장 100대를 설치해야만 했던 사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LH공사는 법적책임과 의무를 지키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2004년 당시 54억의 사업비 행방은 오리무중 이였으며 166월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밝혀진 후 26개월이 지나도록 시간을 끌며 현재까지 주차장 사업을 이행치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54억의 사업비는 어디로 증발한 것이며, 14년간 주차장 미설치에 따른 사업비 이자수익은 얼마인지 아직 까지 밝혀진 것 이 없다. “면서본의원은 그동안 주차장 사업비의 행방과 이자수익을 공개해 피해 시민에게 모두 돌려주고 무슨 명분으로 본 사업을 방치하고 있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 주기 바라며 14년간 주차장 미설치로 인한 피해보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우리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LH공사를 찾아가 수없이 주차장 사업을 촉구했음에도 예산이 맞지 않는다며, 행정력을 낭비시키고 있었고 송내택지지구 시민들은 주차대란으로 상가운영 피해와 교통사고의 안전마저도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이에 본 의원은 다시 한번 LH 공사에게 강력히 촉구 한다. 올해 안으로 사업비가 모두 집행 될 수 있도록 거듭 촉구하며, 이제 우리시민은 더 이상 기다리지도 않고, 참지도 않을 것이다. 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제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미루는 일이 계속된다면. 공기업 불신 서명운동은 물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라도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최용덕시장은 올해 안으로 본 사업에 대한 예산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와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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