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는 새본리중학교 내에 위치한 새본리수영장(달서구 본리동)을 내년 3월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새본리중학교 내에 건축된 새본리수영장이 2018년 6월 완공됨에 따라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에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Onbid) 시스템을 통해 수영장 운영자를 선정하여 개장을 준비 중이다.
새본리수영장(총 사업비 37억 7천만원)은 전체면적 1,913㎡의 건축물로서, 길이 25m의 6레인 풀과 탈의실, 샤워실, 체온조절실 등을 갖추고 새본리중학교 학생 및 인근 학교 학생들의 생존수영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이주영 단장은 “수영장 개장으로 학생들이 수상에서 위기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제 생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수영장 수질검사, 시설 점검 등 학교 수영장 운영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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