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남도청)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Crissi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변화무쌍한 즉흥연주를 선보이는 브라소닛 빅밴드와 소울 국모 B.M.K,와 실력파 팝 뮤지션 크리시 등이 함께해 최고의 송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4년 창단한 브라소닛 빅밴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훌륭한 연주력과 탄탄한 화성학으로 무장한 즉흥연주로 관객들에게 열정적인 무대를 보이고 있다.

이들 공연은 다채로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마치 뮤지컬 한 편을 관람하는 느낌을 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는 홍대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공연은 1부 라라랜드 갈라 콘서트와 2부 브라소닛 빅밴드 with B.M.K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Jazz police △Another day of sun △Someone in the crowd △별 △A lovely night audition등을 선보이며, 2부는 △아름다운 강산 △물들어 △Fly me to the moon △Spain 등이 이어진다.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Crissie>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는 V석 50,000원,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 지원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브라소닛 빅밴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