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그 변화가 기대된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단체·개인이 도시락 등을 식사할 수 있는 런치룸 마련, 관람객이 편히 대기 할 수 있도록 로비 확장, 장애인편의시설·유아임산부 휴게실 구축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실내 인테리어를 아름답고 이색적으로 꾸며 관람서비스 질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관람 휴식기간인 동절기를 이용하는 이번 공사로 인해 당초 12월 12일까지 휴관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수준 높은 공사를 위한 공사일정 조정으로 부득이하게 내년 1월 1일까지 휴관을 연장하게 되어, 1월 2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