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12월 6일(목), 공군대학 중강당에서 「군 생활에 있어 삶의 지표」라는 주제로 합동기본정규과정 학생장교 60여 명에게 특강을 실시했다.
공군대학은 학생장교들에게 공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군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공군 주요 지휘관의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특강은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국방개혁 2.0, 전시작전권 전환, 남북 군사합의 후속 이행 등 군의 주요 현안들을 선도할 핵심 인재들에게 군 선배이자 공군의 최고 지휘관으로서 격려와 당부를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왕근 총장은 오랜 군 생활을 통해 터득한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 긍정적 마인드의 중요성, △ 역지사지의 자세, △ 전문성 함양, △ 독서의 중요성 등 군 생활에 중요한 삶의 지표들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복귀해서도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와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각고의 노력으로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이자 공군의 핵심인재로 거듭나 달라”는 당부로 강연을 끝맺었다.
합동기본정규과정 학생장교인 김희영 소령은 “특강을 통해 교육 첫날에 굳게 다짐했던 초심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 복귀해서도 군인정신과 전문성, 역지사지의 자세를 겸비한 장교가 되어 미래 전장을 주도하는 공군력 건설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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