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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삶을 되돌아 보다” - 마술피리, 나비부인, 라이온킹 등 오페라, 뮤지컬, 연극 공연 포스터 선보여 유재원
  • 기사등록 2018-12-18 13: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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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은 1221일부터 영국·미국의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 포스터를 통해 공연의 역사와 함께 당시의 문화, 예술, 인물을 재조명하는 기획전시영국·미국 공연예술 포스터전을 연다.


▲ 교육박물관 영국,미국 공연예술 포스터전 개최


내년 4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기획전은 대구교육박물관의 두 번째 기획전시로, 이번 전시를 통해 동시대의 공연, 예술문화를 비교해 봄으로써 공연예술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의 문화적 힘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박물관 영국,미국 공연예술 포스터전 개최


이번에 공개되는 60여점의 공연 포스터는 영·미 걸작 공연의 역사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크게 오페라, 뮤지컬, 연극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이와 함께 공연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대구의 뮤지컬, 오페라, 연극 관련 축제도 소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대표적인 포스터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중 가장 흥행한 마술피리를 비롯하여 피가로의 결혼’, 푸치니의 나비부인’, 대구공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라이온킹레미제라블’, ‘맘마미아’, ‘시카고 등이 소개되며,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극 작품 등이 있다.


전시와 함께 무대 의상을 입어보고 특수 분장을 해 보는 등 재미있는 체험을 마련하여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교육박물관 김정학 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관람객 중심의 전시로 연출되어 더욱 친숙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번 공연 포스터전을 통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바흐의 음악이 들리던 예술의 도시-대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시민들의 예술교육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교육박물관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기획전시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전 9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1221() 오후 3, 대구교육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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