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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정 ‘도전! 꿈의 바리스타’ - 2018년 한국마사회 기부금 후원 참여 인원 모두 2급 자격증 취득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12-25 17: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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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시가 바리스타 4명을 배출했다. 시흥시정신강복지센터(센터장 양수)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후원한 기부금 400만원으로 지난 9~12월까지 3개월간 정신장애인 바리스타양성과정 도전! 꿈의 바리스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인원 4명은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정 도전! 꿈의 바리스타프로그램은 대인관계, 직무수행 미흡 등의 이유로 취업 및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정신장애인들의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복귀를 도모한다.

 

바리스타 양성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1층에 있는 동행카페나눔카페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정신장애인에 지속적인 일거리를 제공하고 경제 활동을 통해 생계유지를 돕고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센터장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정신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경제적 안정을 위해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뜻 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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