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T-문화융합센터가 20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ICT-문화융합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산업 창출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4월 개관한 ICT-문화융합센터의 첫 해를 마무리하고, 차후 사업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ICT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콘텐츠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200여명의 일반 시민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미디어 아트 작가 ‘박상화’, VR 아티스트 ‘이재혁’, 융합그룹 ‘비빔밥팀’, 대만의 미디어 아티스트 ‘예이리(I-Li-YEH)’의 영상작품 및 조형물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MC 천수경의 사회로 시작된 무대공연은 VR 아티스트 ‘이재혁’의 VR 드로잉쇼와 ‘영원한 보석’ 퍼포먼스, 영화 VFX(시각적 특수효과) 스튜디오 모팩(mofac) ‘박대경’ 프로듀서의 ICT 기술이 접목된 영화 제작을 주제로 한 강연, 3D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선보였으며, 싱어송라이터의 공연도 함께하며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VR, AR 체험존은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인기를 끌었다.
센터는 2018년 ICT-문화융합센터는 정보통신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선보이기 위해 문화, 예술, 방송, 음악, 생활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10월부터 매주 공연, 강연, 전시를 선보여왔다며 2019년에는 센터가 더욱 전문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ICT-문화융합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제 1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소속된 ICT-문화융합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내에 4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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