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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배곧 신도시 관할 행정동 정왕동으로 결정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24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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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배곧 신도시 행정구역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는 최근 배곧 신도시 행정구역문제와 관련해 배곧 신도시의 지리적 특성과 입주예정자 등의 의견을 고려해, 관할 행정동을 정왕동으로 결정했다, “이후 인구 규모 등 분동 여건이 조성되면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배곧 신도시가 하나의 행정구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배곧 신도시입주가 시작되면, 전입 및 행정관리 등은 정왕동에서 맡게 되며, 향후 정식 행정동 건립 법적요건인 인구 5만 명 이상이 됐을 때 주민의견 수렴 및 시흥시의회를 통한 조례 개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한편, 시는 배곧 신도시와 연계해 월곶을 해안도시의 면모를 특화한 시흥의 브랜드로 키워갈 계획이며, 7월 입주를 시작으로 배곧 신도시가 완성되면 지금 월곶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배곧 신도시 개발 사업은 특정 지역 주민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공단배후도시라는 시흥의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시흥시 전체의 미래 자산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시흥시민 모두가 함께 시흥 미래 100년의 내실 있고 안정적인 정착을 이뤄내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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