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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 - 식품의약안전처 주관 2018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광주 … -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식중독 예방관리 및 주방환기시설 개선사업 등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2-27 1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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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북구청장 / 북구청 사진제공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과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북구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실시한 ‘2018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가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식품위생 안전관리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반마련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민간 참여를 통한 음식문화 개선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먼저, 객관적이고 통일된 기준에 따라 자율경쟁으로 위생수준을 향상시키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활성화,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및 외국인 관광객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외국어 메뉴판 제작·보급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쳤다.

 

또한, 주방환기시설 청소·교체 지원으로 주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주방환경을 조성해 음식점 위생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후덕한 청소지업’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식중독 지수 안내 SMS 발송, 집단급식소 인터넷 자율점검제 실시 및 위생취약업소 맞춤형 위생진단 서비스 제공 등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기여한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및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식품위생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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