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충북본부의 간부직원이 회식 후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됐다.
27일 코레일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철도역에 근무하는 A씨(41)는 팀원들과 송년회를 마치고 술에 취한 여직원 B씨를 데려다 주면서 차안에서 성추행을 했다.
이 과정에서 실랑이를 벌이다 피해자 B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충북본부 관계자는"품위를 손상시킨 팀장 A씨를 직위해제했다"면서 "다른 철도역으로 전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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