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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공기관생산성혁신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 전력수요관리와 송변전설비의 효율성 강화, 목표 대비 약 134% 실적 거둬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8-12-28 1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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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로고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김종갑)12.28(),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생산성혁신평가 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전력수요관리, 송변전설비 운영효율성강화를 통한 자본생산성  R&D성과활용 등 지식생산성향상을 통해 총1,945억원의 생산성혁신을 달성, 목표대비134%의 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자본생산성향상효과는 고효율기기 시장활성화 등을 통한 에너지사용량 및 전력구입량절감, 송변전설비고장건수감소와 이로 인한 수선유지비절감분 등으로 산출했으며, 지식생산성향상효과는 R&D 활동을 통해 획득한 산업재산권의 국내외 기술이전을 통해 얻은 수익을 기반으로 측정하였다.

 

또한 한전은 업무혁신을 통한 생산성향상외에도, 공공성 강화는 물론에너지신산업육성 등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일자리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등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한 결과이다.

 

그 출발점으로 경영진과 본사 처()장이 중심이 된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 고유업무혁신 혁신성장주도 사회적가치제고 등 3개 분야로 추진분과를 나누어 내부혁신컨트롤타워를 구축하였고 또한, 중장기혁신마스터플랜인 전사혁신추진계획(’18’23)28개 주요혁신과제들의 분과별 전략회의를 12월에 연이어 개최해 한전의 혁신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한전은 사회적가치제고분과회의에는 시민단체임원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민의 눈높이로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에너지신산업분야의 일자리확대와 중소기업지원 등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한전은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업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기관혁신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력그룹사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공동구축사업은 에너지분야 대규모협업프로젝트(대표과제)로 선정되었으며

두번째 산업부산하의 전라충청강원권 공공기관들과 혁신전략회의를 갖고사내벤처판로제공과 창업지원펀드운영에 관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기도 했다.

 

한전은 앞으로도 내부업무프로세스혁신과 체계적인 경영효율화로 생산성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공공기관들과의 협업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pan>참고>

지능형 디지털발전소 : IDPP (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발전소의 주요기기인 보일러, 터빈, 발전기, 보조기기의 설계, 운전,예방정비   등 전주기를 IoT, Big-data 플랫폼의 기술과 접목하여 디지털 공간에 형상화 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최신 기술이며 한전과 그룹사는 153억원의 재원을 공동부담하여 ‘19년 상반기 기술개발에 착수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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