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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북구청장, ‘민생, 동행, 혁신’의 소통행정으로 주민이 행복한 북구 만들어갈 것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8-12-28 1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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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경제 활성화․복지서비스 강화․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 등 발로 뛰는 현장중심 활동 펼쳐
  • 중앙부처·광주광역시로부터 특별교부세 55억원 등 총 144억여원 확보..주요 현안사업 추진 탄력
  • 별도 시무식 없이 ‘민생현장 방문’으로 구민중심, 현장중심의 구정운영 각오 다져


▲ 문인 북구청장 / 북구청 사진제공


문인 북구청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민선 7기 출범 6개월 동안의 소회 및 성과와 함께 북구 미래발전 청사진을 밝혔다.

 

문 구청장은 취임 후 6개월 동안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기대하는 구민들을 직접 민생현장에서 만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펼치며 민생·동행·혁신을 우선하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했다.

 

문 구청장은 “구민 중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민생경제와 도시재생, 복지 등 구정 전 분야에서 북구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문 구청장은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지역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민선 7기 제1호 공약으로 ‘경제 종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첨단·본촌산단 등 기업현장 가까이에서 산단 구조고도화,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일자리 매칭 등 현장 중심의 경제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내 11개 산단, 대학, 연구소,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관 교류 협력체계를 갖춰 인공지능(AI), 증강·가상현실(AR·VR), 드론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미니 클러스터를 구성해 북구의 신() 성장 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내 26천여 개에 달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성을 위해 소상공인 전담지원 3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금융 및 교육·컨설팅 지원 등 지속가능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저소득 금융소외계층가계부채·채무조정 맞춤형 금융복지 원스톱 서비스 신용 서포터즈 운영으로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체계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 구청장은 중앙부처와 국회 등 방문과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비 확보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문 구청장은 “본촌산단이 지방산단으로는 유일하게 청년친화형 산단으로 선정되었으며, 무등경기장 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광주문학관 건립 사업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전남대·중흥동 주변 청년 중심 대학타운형 사업이 확정되어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400억 규모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만들었으며, 숙원사업인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개설위한 사업예산도 일부 확보했다”고 말했다.

 

 특히,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중앙부처와 광주시로부터 특별교부세 55억원, 특별교부금 90여억원을 확보했으며, 구강보건센터 설치 공모 선정,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17년 연속 수상,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문 구청장은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발굴·정비에 나서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찾아가는 주민간담회 등 격식을 탈피한 현장 중심의 소통·화합 행보를 이어가며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쳤다.

 

 문 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즉시 주민들이 변화하는 북구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파손된 이면도로 등 생활 속 불편사항 1,695건을 발굴해 이중 1,623건을 처리 완료”했으며,

 

 “27개 전 동에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주택관리 상담센터와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는 등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행정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문 구청장은 “2019년에는 최초로 6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한 만큼 구민과 약속한 민선 7핵심 사업들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북구의 모습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더불어 잘사는 행복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도 구정운영 계획으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목표로 경제 종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산업단지 지원,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일자리 매칭 등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증진시키는 한편 상반기 중 드론 비행연습장 조성으로 4차 산업의 신() 성장동력인  드론산업 육성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간다.

 

먼저, “첨단3지구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 창업단지 조성 등 현장 중심 경제활동 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청년창업지원협의회, 일자리 위원회 운영,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책 마련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창업․경영개선 종합 컨설팅, 맞춤형 창업시스템 운영 등 청년창업 종합지원, 사회적․마을기업 육성, 북구 노동센터 운영 등 민생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및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을 통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추진, 청춘 창의력시장 만들기 및 창의문화 산업 스타트업 밸리 사업 등 광주역 일대 활성화, 신안교~광천1교간 도로개설,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도시기반시설 및 생활밀착형 SOC 확충으로 매력적인 도시재생에 나선다.

 

문 구청장은 “광주역 주변은 지난 20일 개소한 증강·가상현실(AR·VR) 제작지원 센터와 중흥2동 청춘 창의력 시장을 연계하여 빛과 젊음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도심 공동화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옛 교도소 부지는 민주․인권 기념파크 조성에 발맞춰 복합도서관․컨벤션 기능을 갖춘 인권교류센터 등 복합 문화시설 설치와 솔로몬 로(law)파크 건립통해 광주정신을 담은 인권 중심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호남고속도로 확장, 용봉IC 진입로 개설 및 북부 순환도로 개통 등 대규모 사업들이 조속한 시일 내 착공되도록 중앙부처,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북구가 중점 관리하고, 신안교~광천1교간 도로, 문흥동~오치동 연결도로 개설 등 도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소외계층 자활복지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 서비스 확대, 실버 job사업단 및 여성행복 응원센터 운영,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등 행복나눔 동행복지를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한다.

 

문 구청장은 “여성들의 일자리, 맞벌이와 출산·육아, 경력단절, 다문화, 미혼모 등 여성 관련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과 종합서비스 제공을 전담‘북구 여성행복응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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