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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에 '한파특보' - 서울 아침 체감 영하 20도 안남훈
  • 기사등록 2018-12-29 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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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 지방과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라 서해안, 제주도 산지, 울릉도·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30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29일)은 △전라 서해안 2~7㎝ △충남 서해안, 전라 내륙 1~3㎝내외다.


예상 강수량(29일)은 △충남 서해안, 전라도 5㎜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다.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르는 곳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9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5도 △부산 -5도 △춘천 -15도 △강릉 -6도 △제주 2도 △울릉도·독도 -3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부산 4도 △춘천 -2도 △강릉 2도 △제주 5도 △울릉도·독도 0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곳이 많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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