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쌍용차 해고자 복직...총 105명 추가 고용 최돈명
  • 기사등록 2018-12-31 10:44:51
기사수정


▲ (사진=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노·노·사·정 합의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오늘 31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9월에 합의한 해고자 복직 대상자의 60%인 71명 외에도 희망퇴직자와 신입사원 34명을 추가해 모두 105명이다.


쌍용차는 "이번 복직은 내년에 출시하는 렉스턴 스포츠 롱보디와 코란도 C 후속 모델 등 신차 생산 대응뿐만 아니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인력 소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차 출시에 따른 라인 운영 일정에 따라 내년 3월까지 모두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앞으로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바탕으로 해고자 복직 문제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34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시장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소홀함 없어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