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제1차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 이정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 시 종합상황실에서 ‘2015년 제1차 옴부즈만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부지 업종코드 변경 등 2014년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를 통해 발굴 해결된 대표 사례 및 2015년 평택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포승국가산업단지 도로 용도폐지 등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금년 처음 시행돼 신청 접수중인 「중소기업 성장지원 사업」에 대하여 자금지원이 필요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옴부즈만,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이날 정상균 평택부시장은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옴부즈만, 자문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시의회, 기업, 금융기관, 기업 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돼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