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지난 24일 3월 납세자의 달을 맞아 2014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우수하고 체납세가 없는 관내 소재 법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법인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초청된 법인들이 2014년 납부한 지방세는 575건에 6,139백만원에 달한다.
상록구는 2014년 한해 징수액 173,771백만원, 결손액 4,344백만원으로 정리액이 전년도에 비해 8.5% 증가한 178,115백만원이라는 실적을 거뒀으며, 그 배경에는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이 많았기에 가능했다.
간담회에서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실물경제 침체에 따른 경제여건 악화 등으로 기업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그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여 주신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구는 지방세 체납세를 줄이기 위하여 그동안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액 이월액을 전년도에 비해 396백만원(2.5% 감소) 감소한 15,189백만 원으로 줄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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