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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공인 중개사협회 12대 회장 박용현 후보 당선 - 투표인수 26,317명(41.9%)중 15207명(57.7%)의 유효투표수를 얻어 - 지난 1.8일 23개 시,도지부별 직접선거결과..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1-09 18:49:46
  • 수정 2019-01-10 18: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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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소감을 밝히는 박용현 당선자


▲ 회장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위원장으로 부터 당선증을 수여받는 박용현 당선자


()한국공인 중개사 협회는 지난 18일 전국 23개 지부별로 12대 협회장 선거를 치른 결과, 4명의 후보 중 기호 3번 박용현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협회장의 임기는 오는 115일부터 3년간이다.


투표방식은 23개 지부별로 각 회원이 지부의 각 투표소를 방문하여 직접 투표하는 방식이었으며 투표인수 26,317(41.9%)중 박용현 후보가 15,207(57.7%)의 유효투표수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박용현 당선자는 선거를 치르기 전에 지부별 독립채산제 전면 시행 무료연수교육 전국 확대 자격시험 상대평가 관철 돈만 먹는 정보망 개편 공제료 인하추진 선출직 회직자 징계근절 정관규정 민주적 개정 부동산 전자계약 재협상 중개보수 현실화 추진 중개업무 영역확대 등 10가지 공약사항을 걸고 선거운동을 펼쳤다.


공약사항 중 일부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풀어야 할 난제들이 있지만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보려는 열정을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당선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년마다 회원들에게 유료로 실시했던 연수교육을 경기도 남부지부장으로 근무하면서 무료로 실시했던 경험과 성과를 살려 무료연수교육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는 공약사항을 회원들이 공감하였다는 평가이다.


박용현 당선자는 당선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겠으나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 갈 것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하고 공정한 협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또한 압도적으로 지지를 해주신 전국에 계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겸손을 표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 협회는 1986년도 3월에 협회가 설립되었으며 서울에 중앙회를 두고 각 시도에 23개 시도지부가 있으며 현재 약10만 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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