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0일까지 4일간 수학 학습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등 수학담당 교사 24명을 대상으로‘2019 수학클리닉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세칭 수포자(수학포기자)를 수능자(수학능력자)로 만들기 위해 수학클리닉 진단검사와 상담코칭 기법 등 수학교사의 수학클리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에서 수학에 대한 불안과 어려움으로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는 ▲수학클리닉의 이해와 동향 그리고 발전방향 ▲학습코칭 및 대화 모델 ▲수학클리닉 적용사례(중학교, 고등학교) ▲수학 체험활동 중심 수학 클리닉 수업 등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충남도교육청 백운기 미래인재과장은“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동력원이 수학인 만큼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수학학습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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