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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일 굴뚝농성' 파인텍 노사 극적 협상 타결 - 6차 교섭 20시간20분 만에 합의 - 파인텍 노동자 5명 복직 -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가 대표이사 김민수
  • 기사등록 2019-01-11 13:01:13
  • 수정 2019-01-11 13: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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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유튜브 영상 캡쳐)



파인텍 노조 홍기탁·박준호 두 노동자가 75m 굴뚝 농성을 시작한 지 426일, 단실에 들어간지 6일만인 11일 파인텍 노사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다.


노조는 강경하게 요구하던 '모회사 고용 승계'요구를 내려놨고, 회사 측은 '절대 불가'로 맞서던 '김세권 대표의 책임 명시' 부분을 양보하며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홍기탁·박준호·차광호·김옥배·조정기 등 파인텍 노동자 5명은 스타플렉스 자회사인 파인텍 공장으로 돌아간다. 김세권씨는 스타플렉스의 대표이사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파인텍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다.


공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정상가동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6개월간 유급휴가로 임금을 100% 지급하고 1월 1일부터 최소한 3년간 고용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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