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제주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해외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제주인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2019 세계제주인대회’를 준비하면서 재외도민회가 구성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제주인을 적극 발굴하고, 재외도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현재는 일본, 미국, 중국 등 11개 지역에 한해 재외제주도민회가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월 7일부터 제주도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도민 본인이 직접 신상정보를 입력하거나 제3자에 의해 제보를 받는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버스정류소 내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을 통해 ‘제주인 찾기’가 광범위하게 홍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제주로 이전한 재외동포재단과의 협조를 통해 한인방송 송출 등 해외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재외도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9 세계제주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제주인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홍보를 통해 재외도민들이 고향을 다시 찾고 싶어 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자랑스러운 제주인 찾기 프로젝트’ 홍보와 제보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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