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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한국 생활은 경찰과 함께 시작 - 주한미군 신규전입 장병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운영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26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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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미군교육     © 이정수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은 미군부대를 관할하는 평택, 동두천 경찰서에 새로 전입한 주한미군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입 장병들의 빠른 국내적응과 SOFA 사건 감소를 위해 미군들이 쉽게 위반할 수 있는 국내 교통법규 및 SOFA 강력사건을 사례별로 소개하고, 긴급 상황 시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다.

 

동두천경찰서는 미 2사단과 협의하여 전입신병 보충대(WRC)에서 주2() 6,400(80), 평택은 평택대학교에서 주1() 2,500(27) 8,900명이 예정되어 있어 14년도 553,205명 보다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경기경찰청은 SOFA 사건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교실과 주한 미군기지 주변 합동순찰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SOFA 범죄(교통사범제외) 2013110 201491()

 

WRC 중사 아놀드(35,)전입 장병들을 위해 한국 법률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한국 경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많은 미군 장병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입 장병 병장 브라스웰(21,)한국 문화와 법체계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동두천이 미군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고 싶다.”며 강의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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