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협의체 종사자 간담회     © 이정수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3월 25일 안성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안성시 노인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 이제는 소통이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노인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간담회는 기관별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해 안성시 노인복지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먼저 안성시 성결원 노인복지센터, 안성시 노인복지관, 파라밀 주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에서 현재 시행중인 독창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어 각 기관의 분야별 분임토의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및 세부적인 프로그램의 내용을 깊이 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기관 및 시설종사자들과의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소속기관에서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정연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 지역사회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한 연대를 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