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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차관,“민자도로 공공성 강화, 전문성으로 뒷받침” - 23일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 개소식서 전문센터로서 전문성․책임감 주문 - 이기운 / 국토교통부 출입기자
  • 기사등록 2019-01-23 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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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렬 차관,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 개소식서 전문센터로서 전문성․책임감 주문


【세종=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3() 세종 나라키움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 지정의 법적 근거가 담긴 유료도로법개정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권 한국기술사회장, 최기주 대한교통학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민자도로사업에 특화된 전문기관의 출범을 축하하고,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를 비롯하여 도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가 민자도로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 가운데 재정도로와 민자도로 간 통행료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통행료 외에도 민자도로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센터가 가진 전문성과 책임성을 극대화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업계, 학계 관계자들에게 “SOC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민과 사업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머리를 맞대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자도로 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7일 시행된 유료도로법에 따라 국토부가 지정하는 민자도로분야 전문기관으로서,

 

금융회계법률교통 등 민자도로와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실시협약 변경, 미납통행료 징수, 유지관리 현황에 대한 평가, 교통수요 예측과 적정 통행료 및 운영비 산출과 관련한 자문, 민자도로 관련 제도 연구 등 주무관청의 민자도로 관리감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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