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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멘토링 ‘수호천사’ 대학생 봉사단 발대 -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재능, 꿈 접는 일 없도록 도울게요~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27 12: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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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아동 50명이 수호천사역할을 자청한 대학생과 11로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학교 공부 도움과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330일 오후 6시 시청 3층 율동관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멘토링 수호천사 발대식을 한다.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대상 아동의 집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수준별 교재로 학습 지도를 하고,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 읽기 지도, 가정과 학교생활 조언, 또래 관계 상담 등 인성 지도를 한다.

 

성남시는 대상 아동과 대학생이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도록 에버랜드 놀이 체험, 어린이 과학 전시관·원자력 에너지관·지구촌 민속교육박물관·수학탐구 학습관 견학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수혜 대상 아동은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학습이 부진한 아동 위주로 선정됐다.

 

대학생 봉사단은 어려운 이들을 돕겠다는 소명의식을 가진 관내 복지관련 학과 전공자들이 대부분이다. 대학생들은 앞서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을 마쳤다.

 

최중욱 성남시 아동보육과장은 조금만 이끌어 주면 크게 성장할 아동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재능과 꿈을 접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성장 멘토링 수호천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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