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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비자 문제로 중국에 갔다 연락이 두절된 중국계 호주 작가인 양헝쥔씨가 베이징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외교 당국은 양 작가의 역류 원인과 접근을 위해 중국 당국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양 작가가 호주에 머물면서 중국의 공산당 체제를 비판해왔다고 보도했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