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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활동 추진 - 소규모 금융기관·편의점 등 취약업소 중심 범죄예방활동 강화 유재원
  • 기사등록 2019-01-24 19: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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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한 편의점 강도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1.21.2.6.) 병행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보안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업소(2금융권 및 편의점 등) 대해 범죄예방진단팀이 취약점을 진단하고 자위방범력을 강화토록 적극 권고한다.


특히 새벽·심야시간에 여성종업원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에 대해서는 중점관리점포로 지정, 탄력순찰 및 거점근무 등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CCTV 설치, 기계경비업체 가입, 긴급신고시스템 설치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촘촘한 치안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자체 CCTV 관제센터와 협업하여 중점관리점포로 지정된 금융기관, 편의점 주변에 범죄혐의점이 발견되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용한다. 경찰인력 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들과 협업하여 범죄신고요원으로 활용하고 범죄취약지 주변을 반복 순찰함으로써 시민들의 체감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살인·강도·납치 등 긴급사건이 발생하면 기능·관할을 불문한 112총력 대응태세를 확립한다. 주요 강력사건 발생 시 경찰력을 총동원하는 단계별 경계경보도 운용하여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고 범죄분위기를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이철구 대구경찰청장은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치안력을 집중하고, 지역사회와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여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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