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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 국악단 신춘음악회「안산을 말하다」 - 최용신과 김홍도가 음악이 되다!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3-27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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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안산을 말하다’     © 이정수

안산시립 국악단은 봄을 맞이하여 오는 4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안산을 말하다를 통해 안산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음악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조선시대의 대표적 화가인 단원 김홍도’, 상록수의 실제 주인공인 최용신을 비롯하여 안산에서 창작된 대표적인 뮤지컬 꼭두별초가 무대 작품화되어 연주된다.

 

안산시 상록구와 단원구의 실제 인물들의 생애와 작품들을 무대에 올려 재조명함으로써, 안산시민에게 문화적 자긍심과 희망을 안겨 줄 것이다.

 

먼저 첫 번째 순서는 뮤지컬 꼭두별초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갈라 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이어 두 번째 무대에서 최용신의 삶을 음악과 노래, 아름다운 하모니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국악선율과 함께 단아한 몸짓과 다양한 영상기법으로 표현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나레이션 배한성, 연극배우 성여진, BJ무용단 등이 협연하여 김홍도가 꿈꾸고, 최용신이 이루고자 했던 세상을 국악 관현악과 함께 어우러져 연주회를 한층 더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립 국악단을 이끄는 임상규 지휘자는 신춘음악회안산을 말하다는 과거의 유산을 현대적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국악이 좀 더 친근한 음악으로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립 국악단은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며 동시대성을 놓치지 않는 음악으로 관객들과 음악적 소통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481-2064) 또는 안산시립국악단(481-4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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