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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26일(현지시간) 철광 폐기물을 저장하던 댐이 붕괴되면서 인근 마을을 덮쳤다.
SHUUD.mn은 로이터 통신을 인용, 이번 사고로 현재 37명이 사망하고 500여 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현재 브라질 당국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에 나섰지만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