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총 8,988억 원 규모의 2019년도 환경시설공사 발주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설공사 발주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 발주실적(133건, 6,834억 원)보다 19%인 25건이 감소했으나, 발주금액은 총 8,988억 원으로 32%인 2,154억 원이 증가했다.
환경공단은 전체 환경시설공사 발주금액 가운데 60%인 총 5,371억 원에 해당하는 73건을 상반기 내 조기 발주해 건설경기 살리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최대 약 4,300명이, 올해에는 최대 약 2,000명의 신규 일자리가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종에서 창출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고용영향평가 가이드라인(2017.4.) 단일 예산항목 사회간접자본사업 산식 적용
간접고용효과 = 단일 예산항목 지출 × (1?직접고용비율: 일반토목시설건설 기준 직접고용비율 0.31)÷1인 고용창출을 위한 평균지출액(1.43억 원)
총 108건의 환경시설공사 가운데 2건은 일괄(턴키)입찰방식*으로, 나머지 106건은 일반심사 등 일반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체계(시스템)* 의무사용 대상을 당초 추정가격 50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에서 30억 원 이상 시설공사로 확대 적용하여 하도급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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