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 여성농업인의 여가 및 문화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카드.
올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지원금액을 확대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사업 신청 시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시행한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지원금액을 1농가당 10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2018년 기존 수혜자 중 사업대상자에 해당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등재돼있는 경우에 한해 읍·면·동사무소 방문 재신청 없이 관할 농협에서 바로 카드신청이 가능해진다.
* 직장가입자 및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인 경우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규 신청
올해 신규로 행복바우처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여성농업인은 지원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본인, 배우자)를 첨부해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이 문화·스포츠·여행 등의 지원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점차 확대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는 자부담 폐지, 절차 간소화 등으로 바우처 호응도가 높아, 사업 대상자 6,300명 전원이 조기에 발급 마감된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행복바우처 사업을 시행하면서 미비점이나 보완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라며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여성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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