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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C, 한국에 스마트시티 IoT 표준 소개 - 환경 감시, 전력관리 및 재해 감지 하드웨어 추가 조정희
  • 기사등록 2019-02-01 10: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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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XC 홈페이지




베를린 소재 블록체인 비영리조직 MXC가 2019년 엔링크(Enlink)와 제휴를 통해 스마트시티 IoT 표준(Smart City IoT Standard)인 MX프로토콜(MXProtocol)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휴를 통해 MX프로토콜이 앤링크가 개발한 환경 감시, 전력관리 및 재해 감지 하드웨어에 추가된다. 


쉰신후(Sheen Xin Hu) MXC CEO 겸 공동설립자는 “한국인들이 환경 감시 및 재해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대단한 기회”라며 “회사 및 개인들이 MX프로토콜과 통합된 솔루션을 배치함으로써 MXC 인터체인 데이터 시장을 통해 공유되고 거래될 수 있는 가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동시에 그들의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역동적이고 강력한 암호화폐 솔루션 시장이다. 이번 제휴로 MXC는 한국 시장 진출의 첫 단계를 시작했으며 IoT 언어 내에서 블록체인에 진정한 목적을 부여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다윈 림(Dawin Lim) 엔링크 대표는 “MXC는 데이터 수집을 권장하는 동시에 무선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그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기 적절하고 정확한 재해 감지를 한국에 보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앤링크는 자사의 곤충 포획기, 반도체 라인 감시 시스템, 미세먼지 신호 시스템, 지진감지 시스템에 MX프로토콜을 추가한다. 


MX프로토콜은 무선 데이터 솔루션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수집된 데이터의 협업과 공유를 권장한다. MX프로토콜 기반 장치는 인터체인 데이터 시장에서 그들이 수집하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엔링크(ENLINK)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가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하려는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됐다. 현재는 지진 감지 및 환경 패턴 감시 기능이 내장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MXC 재단(MXC Foundation)은 LPWAN 및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빠르고 효율적이며 분산된 데이터 교환을 지원하려는 사명으로 설립된 목적 기반 비영리 조직이다. MXC 팀은 LPWAN와 함께하는 MXC가 4차산업혁명의 다음 단계이며 IoT의 미래를 위한 스마트시티 표준(Smart City Standard)을 만든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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