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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 정권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시 대통령을 선언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이 자신의 자택에 31일부터 경찰 특수부대(FAES)가 몰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과이도는 어린 딸을 팔에 껴안은 채 아내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정권에 의한 위협에는 굴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