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설 명절전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밀집해 있는 북부정류장 일대에서 15개 치안협력단체와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조영순 구의회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지난해 11월 서부경찰서 명예경찰로 위촉된 “하이솔 순경” 이 참가해 야간 시간대 외국인 근로자들이 활동하는 북부정류장과 비산7동 일대를 순찰을 하고, 상가들을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박권욱 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찰요소 뿐만 아니라 경찰협력단체와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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