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광역시, 안전신문고,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 시민 안전신고 분석결과 지난해 1만2799건 접수 - 도로파손, 교통, 생활민원 등  생활불편시설 개선 효과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기사등록 2019-02-06 15:46:06
기사수정


▲ 안전 신문고 화면


광주광역시가 도로파손·교통불편 등 생활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안전신문고가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광주지역 관련 제보는 12799건으로 전년보다 63%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도로파손 48%, 교통 27%, 생활민원 11%, 산업 3% 등 순이었으며, 광주광역시는 접수된 12799건 중 12787건을 조치하고 12건을 처리 중에 있다.

 

신고 방법으로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모바일 신고가 11635건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했으며 인터넷 5%, API 2%, 기타 2% 등이었다.

특히 모바일 신고는 전년보다 207% 증가한 7800여 건에 달했다.

 

이처럼 모바일 신고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은 시민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으로 현장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서 안전신문고 포탈에 즉시 접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안전신문고를 더욱 활성화되도록 하겠다안전한 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생활주변에서 발견되는 안전 위험요인을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 또는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면 접수한 행정기관 등에서 처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2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