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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금호1가동, 전신주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 신금호역~금호로16길 주변 골목길 4개 전신주에 시범 설치 - 딱딱한 경고문 대신 감성적인 글귀 새겨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박신태
  • 기사등록 2019-02-07 11: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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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1가동 전신주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은 지역 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신주 불법 광고 전단과 벽보를 줄이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하여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설치 구간은 불법광고물 부착이 잦은 신금호역 주변과 골목미관개선사업 대상지인 금호로 16길 골목 주변으로 동단위 시민참여예산 민관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컬러풀한 이미지의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가로1mx 세로2m)을 4개의 전신주에 설치 완료했다. 

  

딱딱한 경고문구 대신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금호동이 참 좋습니다” 등 감성적인 글귀와 아름다운 풍경 이미지가 담긴 방지판을 설치함으로써 불법 광고물 등으로 얼룩지고 부식됐던 전신주 외관이 보다 깨끗하고 산뜻하게 바뀌어 주변을 오가는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병운 금호1가동장은 “이번에 설치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판은 특수 표면처리로 무분별한 전단지, 벽보 등의 부착이 방지되고 흔적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어 올해 다른 구간에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기여함으로서 청정한 성동구 이미지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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