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우 송혜교·서경덕 교수, 2·8 독립선언 안내서 1만부 日 배포 - '한국의 역사' 홈페이지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어 김만석
  • 기사등록 2019-02-08 10:38:57
기사수정


▲ (자료=서경덕 교수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8 독립선언의 의미를 담은 안내서 1만부를 제작해 일본 도쿄 시내 민박집 10곳에 배포했다.


서 교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송씨와 2·8 독립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들이 '역사적인 날'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한국어와 일본어로 안내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2·8 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유학하던 한국인 학생들이 도쿄 조선YMCA회관에서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서와 결의문을 선포한 것으로, 국내에서 발발한 3·1 운동의 도화선이 됐다.


안내서에는 2·8 독립선언의 배경과 의의, 2·8 독립선언과 3·1 운동, 2·8 독립만세운동지, 2·8 독립선언 기념자료실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겼으며, 내용은 올해 초 개설한 '한국의 역사'(http://historyofkorea.co.kr)에도 게시해 언제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송씨와 서 교수는 중국 내 임시정부 청사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15년째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해 기증해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30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의 복지 홈런~ 사회복지포럼 '모두의 복지콘썰드'를 성황리에 마침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