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중구노인복지관 4층 로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다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온사랑복지회 풍물공연단의 지신밟기가 북성로 신협에서 출발하여 북성로․서성로 공구상가를 거쳐 보건소와 노인복지관까지 흥겹게 펼쳐진다.
복지관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윷놀이 대회는 사교댄스, 당구교실 등 노인복지관 46개 프로그램 이용자가 반별 대항으로 펼쳐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오곡밥과 나물, 부름 등 정월 대보름 음식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열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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