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 땅값 1위, 다이소 청량리점 - 동대문구 표준지 1,245필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7.21% 상승 - 이문동 11.45%, 휘경동 9.62%, 장안동 9.06% 등 구 평균 상승률 웃돌아 - 다이소 청량리점, 금강제화 청량점 ㎡당 2,170만원…동대문구 내 1위 박신태
  • 기사등록 2019-02-18 10:06:03
기사수정


▲ 동대문구 동별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현황(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표준지 1,245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7.21%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상승률 4.36%에 비해 상승 폭이 2.85%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13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전국 평균 상승률 9.42%, 서울시 평균 상승률 13.87%로 나타났다.


주택 재개발에 따른 주택 가격 상승 요인이 반영된 이문동(11.45%), 휘경동(9.62%)과 현실화율(시세 반영률)이 적용된 장안동(9.06%) 등은 구 평균 상승률(7.21%)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상업시설의 침체 요인이 존재하고, 기존 공시지가에 시세가 점진적으로 반영됐던 제기동(1.87%), 신설동(3.63%), 용두동(5.48%) 등은 구 평균 상승률보다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동대문구에서 가장 비싼 토지인 청량리 민자역사 주변 다이소(청량리역점)와 금강제화(청량점) 땅의 공시지가는 ㎡당 2,17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14.21%~21.91% 상승했다.


표준지 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은 3월 14일(목)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 또는 구청,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재조사 및 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2일경 재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 (02-2127-4212∼4)로 문의 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69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로 2024년 상반기 군관련 현안 회의 개최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에서 야식(夜識) 해요~ 직장인과 상공인 이동불편한 시민들 힘 내세요
  •  기사 이미지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산업 R&D 기술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쾌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