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 ‘돌봄SOS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서울시가 동 복지기능 강화를 통해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5개 자치구(성동, 노원, 은평, 마포, 강서) 40개 동에서 시범 운영한다. 2022년까지 전 자치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5일까지 전 자치구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 실시 결과, 성동구가 선정됐다. 사업비로 시비 4억 5200만원을 지원받고 구비 7100만원을 투입해 총 5억 2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2015년 서울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1단계 시범 구로 선정되어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성동구에서는 서울시 찾동 제2기 마스터플랜인 돌봄SOS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또 한 번 주민 중심의 획기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효사랑 주치의 사업’ 및 경찰서와 연계한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어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오는 3월부터 준비기간을 거쳐 7월 본격적으로 운영 예정인 성동구 돌봄SOS센터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된다. 돌봄매니저로 사회복지공무원과 간호직공무원이 배치된다.
이로써 앞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은 보건소, 치매센터, 복지관 등 각 기관에 개별적으로 연락할 필요없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내 돌봄SOS 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최대 72시간 안에 찾아가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준다.
또한,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형광등 교체, 병원 방문동행, 이불세탁 같은 일상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나눔반장 사업과 연계하여 돌봄체계 내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SOS센터가 앞으로 서울시 전체에 성공적인 모델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공서비스 접근성 향상으로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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