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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두바이를 향해 출발한 방글라데시 국적 여객기가 한 탑승객의 납치 시도로 비상 착륙했다.
SHUUD.mn에 따르면 납치 용의자는 방글라데시 특공대원들과의 총격 과정에서 입은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승객 143명과 승무원 7명 전원은 무사히 탈출했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