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 실시…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시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겨울철 화재 위험에 대비한 ‘요양병원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실로암요양병원과 효성요양병원 등 관내 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1명과 목포시 의약관리팀 직원 1명으로 구성된 2인 1조 점검반이 투입돼 시...
▲ 환경부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장관이 2월 26일 중국 베이징시 생태환경부 회의실에서 한‧중 환경장관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1월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 환경 국장급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인 ① 대기질 예보 정보 및 기술 교류, ②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요약보고서 TEMM 21(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2019년 11월) 이전 발간, ③ 대기질 공동연구사업 청천프로젝트 확대의 조속 이행에 합의하였다.
특히, 대기질 예보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이행규정에 합의하고 공동 서명하였다.
예보정보 공유 지역과 관련하여 한국은 서울 등 17개 시․도를, 중국은 베이징, 산둥성(칭다오), 장쑤성(난징), 상하이시, 저장성(닝보) 등 21개 성‧시(10개 성‧직할시와 11개 도시)가 해당된다.
이를 위해 각각 중국 환경관측종합센터와 한국 국립환경과학원을 기술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에 양국 전문가로 전담반(TF)을 구성하여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 실행방안의 체결을 계기로 양국간 고농도 대기오염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원인분석 및 대책 마련에 있어 한층 더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
둘째, 양국의 공통 염원인 맑은 하늘(晴天)을 달성하기 위해 ‘청천 프로젝트’를 한‧중 미세먼지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현재 진행중인 청천프로젝트가 단순 연구위주 사업에서 양국간 기술 교류, 정책 협력 등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사업의 새로운 틀로 전환되는 것이다.
양국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작업반을 조속한 시일 내에 구성하여 청천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연내 도출하기로 하였으며, 이러한 이행방안에는 양국간 대기오염 저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술 개발, 정책 발굴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플래그쉽 프로젝트로서의 기능을 포함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시설 적용 실증사업 대상 확대(발전소, 제철소 등 → 중형보일러 등 중규모), ‣산업‧기술박람회 공동 개최, ‣인공강우 기술 교류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셋째, 양국의 미세먼지 정책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학습하기 위한 정책 채널로서 우리측의 한‧중 대기분야 고위급 정책협의체 구성 제안에 중국이 수락하였으며, 이번 회담에서 논의한 사항의 진행상황을 TEMM 21 양국 장관회담 시 점검하기로 하였다.
리간지에 중국생태환경부 장관은 중국 환경과학원내에 설립하여 운영중인 국가 대기오염방지 연합센터(2017년 9월 설립)와 한국측 연구기관간에 협정을 체결하여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기술교류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환경부는 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화된 방안을 논의하자고 하였다.
넷째, 작년 6월에 중국 베이징에 문을 연 한중환경협력센터가 환경협력의 중추적인 역할과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국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운영규정에 합의‧서명하였다.
이를 통해 센터가 보다 규범화‧체계화된 틀 속에서 협력사업 추진, 인력‧예산 관리 등을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확충되었다.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한‧중 양국간에 미세먼지 등 환경분야의 협력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2월 28일에는 베이징시 정부로부터 대기오염 저감 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중국정부 환경과학연구원과 국가환경모니터링센터 등도 방문하여 양국 중앙‧지방‧전문기관간 다양한 차원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예수병원 주니어 임상과장회는 지난 12월 13일, 전주시 완산구 낙수정1길 20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동지팥죽 지원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상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용석, 정상화)가 16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어르신 5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동지팥죽과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정상화 공동위원장은 “상북면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김장김치·곰탕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호, 박광철)가 16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김장김치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식재료를 함께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지정기탁금 ...
울주군,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문수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울주군수로부터 2년 임기로 위촉돼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
울주군, 공직자 대상 직장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공직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트렌드 코리아: AI 대전환 시대’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새해를 앞두고 직원들이 내년 대한민국의 트렌드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트렌드 코리아’ 시리.
울주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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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민관 합동 겨울철 폭설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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