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제주도청)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봄 재배용 수경재배 씨감자 11.5톤을 공급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수경 재배한 무병 우량씨감자를 15톤 이상씩 공급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대지’ 위주의 씨감자 공급으로 제주감자의 제일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더뎅이병을 크게 해소하지는 못했다.
공급시기별 비중도 절반이상이 가을에 맞춰져, 채종효율이 떨어지는 등 재배면적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더뎅이병에 강하고 맛도 좋은 신품종 감자 ‘탐나’를 개발했고, 신속히 확대 보급해 달라는 농업현장의 목소리에 부응해 올해 처음으로 전체 공급량의 95%인 10.9톤을 공급했다.
특히, 어려운 농가현실을 감안해 씨감자 공급가격을 지난해보다 12.5% 인하해 5kg 1박스당 7만 원에 공급함으로써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월동채소 과잉 생산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농가들의 수요를 반영해 씨감자 품종별 생산 비중과 공급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탐나’와 ‘대지’의 씨감자 생산 비중은 매년 2회(2월, 7월) 품종별 씨감자 수요량을 조사해 2019년 가을재배부터 탄력적으로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
시기별 공급도 채종효율이 보다 좋은 봄에 70% 이상의 비중을 둠으로써 도내 감자 재배면적 확대에 의한 월동채소 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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