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국내 추천도시로 선정됐다.
원주시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의해 유네스코 본부에 추천할 문학 분야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말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회원도시 가입을 위한 발걸음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2014년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문학 창의도시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워크숍 개최, 추진위원회 구성, 국제포럼 개최 등 지난 5년여 동안 창의도시로 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폭넓은 거버넌스를 구축해 펼쳐왔다.
원주시는 이번 국내 추천도시 선정에 따라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 제출할 영문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6월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가입 결과는 유네스코 프랑스본부 심사를 거쳐 연말쯤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는 공예&민속, 디자인, 영화, 미식, 문학, 미디어예술, 음악 등 총 7개 분야에 전 세계 72개국 180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다.
도시의 고유하고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회원 도시 간 교류와 분야별 경계를 넘어선 협력을 강조하는 유네스코의 글로벌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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