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구지정길 14번지 소재 보문사(이흥복 주지스님)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용호)를 통해 백미 10kg 70포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보문사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백미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든든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 기탁된 백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쌀을 전달하며 각 가구의 난방상태, 가구원의 건강이나 안전도 확인했다. 이와 같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석일)는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가 따뜻해지는 군자동이 되어 기쁘다” 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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