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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김포몽실학교 평화·나눔 학생프로젝트 실시 - 다양한 나눔 활동과 3.1절 100주년 행사 참여 김명자
  • 기사등록 2019-03-04 14: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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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2월 18일(월)부터 3월 1일(금)까지 김포몽실학교에서 2019 평화·나눔 학생프로젝트를 8차시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68명의 학생이 지원하였으며 학생들이 제출한 지원 신청서에 학생 주도성에 대한 의견 및 전화 인터뷰 면접을 통해 32명을 선발하여, 학생이 주도하는 평화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편견과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모금 활동 등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에 있는 기관을 섭외·방문하였으며, 이외에도 몽실학교 인근에 있는 유치원에서 과학 재능 나눔 수업 활동까지 하는 등 학생 기획 활동을 추진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고촌초등학교 한승주학생은 “학생들이 주로 하는 봉사 활동이 거의 쓰레기 줍기 밖에 없는데, 이런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서 보람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문화재단과 함께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3.1절 100주년 기념식에 참여하자는 의견이 모였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3.1절 100주년 기념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행사를 빛냈다.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하늘빛중학교 김다옴 학생은 학생 발언대에 올라‘함께 외치는 평화’라는 주제로“중학교 2학년의 청소년이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섬기는 일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와닿지 않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동네 김포시 청소년으로서 3.1 대혁명 100주년을 힘찬 발걸음으로 내디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은 만세 퍼포먼스에 참여했으며, 위안부 피해자, 결식아동 및 유기견 보호를 위한 모금 활동에도 나섰다. 학생들이 이날 모은 모금액은 직접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덕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김포몽실학교가 학생들의 꿈 이룸 공간으로 재구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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