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9년도 EM(유용미생물) 보급사업 ‘힘찬 출발’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9-03-06 21:49:32
기사수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에도 유용한 미생물인 EM을 활용해 저수지와 하천의 수질을 깨끗하게 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EM 보급 사업을 지속한다.

 

시는 지난 34EM보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EM배양액은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의 유용한 미생물의 발효액으로서 청소, 설거지, 빨래, 음식물쓰레기에 사용할 수 있다. 악취를 저감하고 화학세제 사용양을 줄이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하천과 저수지 등의 수질을 개선하는데도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M보급 사업은 20109월부터 시작됐다. 시흥시맑은물관리센터내에 EM배양시설을 설치하여 미생물을 배양한 후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현재 12기의 배양시설과 34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8년도의 경우에는 약 1,359톤의 배양액을 보급·활용했으며,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도 대부분의 사용자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홍보부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EM보급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81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실종된 9세 우크라이나 소녀 시신이 독일에서 발견됐다
  •  기사 이미지 한국 대통령실 “푸틴, 며칠내 북한 방문”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나눔터봉사단,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 물품 전달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