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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SRF 거버넌스 위원회 5차 회의,
  • 김두만 광주전남 총괄본부장
  • 등록 2019-03-07 17: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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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영향조사 발전소 가동기간, 주민투표 방식 집중논의



전라남도는 7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나주 SRF(Solid Refuse Fuel, 폐기물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5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자부, 한국난방공사, 범시민대책위원회, 전라남도, 나주시가 함께 참여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자문기구 성격으로 이해당사자 관계행정기관의 입장을 청취하고 대화와 토론, 상호신뢰에 기반한 협력을 통해 최적의 합의안을 도출하고자 올해 1 구성됐다.

지난 1 10 1 회의를 통해 연료사용 냉․난방 방식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 2 회의에서는 난방공사가 제시한 4가지 대안인 SRF발전소 가동(광주+전남SRF사용), SRF발전소 6개월 가동(전남권SRF 전량+부족분 광주SRF 사용), SRF발전소 2개월 가동(전남SRF 전량 사용), SRF발전소 폐쇄하고 LNG PLB(첨두부하보일러)로만 열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대안별 비용과 장단점을 논의하였다.

이어 3 회의에서는 2 회의 제시된 대안에 대하여 주민수용성 조사범위와 방법에 대한 집중 토론을 결과, 조사범위는 나주시 전지역과 반경 5km내로, 조사방법은 주민투표와 공론조사방법으로 의견의 폭을 좁혔었다.

한편 지난 4 회의에는 우리나라 난방사업체 현황과 운영사례, 지방에너지공사 또는 민간기업 설립 경제성 검토와 요금 인상률, 부족 자본금 조달방안과 운영 주체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주민수용성 조사를 전제로  환경영향조사를 시행하되 환경영향조사 기간은 가능한 최단기간으로 하며, 주민투표방식에 공론화 방식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하여 재논의하기로 했었다.

오늘 열린 5 회의에서는 3가지 의제가 논의됐다.

 첫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SRF 발전소 환경영향조사 시행방안에 대해 조사분석 기간과 신뢰도 확보, 타사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고, 

 둘째,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공론화 방식을 반영한 주민투표 시행방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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